안녕하셔쎄세요, 자호네 입니다.
전날 부산역에서 1일 차를 보내고 다음 날 광안리 쪽으로 숙소를 옮기고 요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 가서 스카이캡슐을 타고 왔습니다!
후기 고고!!
목차
1. 부산 요트투어 '요트와'
요트 타는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84 수영만요트경기장
- 자가용 : 요트경기장, 수영요트경기장 및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84를 검색하시면 주차가능
- 버스 : 1003번, 307번 이용 시 요트 경기장 정류장 하차
- 지하철 : 동백역 3번출구에서 경동, 대우 3차 APT 사잇길 이동 약 600M(10분 소요) 도보로 이동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금액 & 예약 방법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했고 10인이하 프리미엄 퍼블릭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주간권 : 1인당 4만 원 / 야간권 : 1인당 5만 원입니다.
야간권을 이용하시면 요트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트와' 내돈내산 이용 후기
저희는 사람이 많이 타면 부담스러워서 50인승의 보트를 10인 이하만 타는 '프리미엄 퍼블릭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이 투어의 장점은 최신형 50인승 카타마란 요트에 적은 인원이 탑승하여 쾌적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옆에 지나가는 다른 요트들은 사람이 꽉꽉 차 있어서 사진 찍어도 사람이 다 나올 것만 같았는데
저희는 너무 여유롭게 돌아가면서 사진 찍고 요트 2층에는 저희만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만 요트에 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트 항해사 분들이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음악 선곡 센스도 좋아서 신나게 타고 왔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요트 앞에 그물망 자리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원래 멀미를 잘하시는 분들은!!
멀미약을 꼭 드시고 타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
저희는 날씨가 좋지 않았어서 파도가 좀 있고 배가 꿀렁거려서 멀미약을 먹었지만 마지막 즈음에 속이 안 좋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녁 먹기 전에 30분 산책한 건 안 비밀)
부산 여행 중 요트를 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사람과 같이 타는 투어보다는 몇만 원 더 지불하더라도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는 투어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입니다.
해운대 해변열차
: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운행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배터리 충전 방식의 친환경 관광열차입니다.
해운대 스카이캡슐
: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 관람시설 캡슐입니다.
블루라인파크 위치
미포 정거장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 길 13
청사포 정거장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송정 정거장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 8번 길 60
주차 이용
- 미포 정거장 이용 시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번지
요금 : 2시간 무료 (10분당 700원, 1일 21,000원), 기계식 주차 (승합차 및 대형차, 전기차 suv 주차 불가)
- 송정 정거장 이용 시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427-2번지
요금 : 2시간 무료 (10분당 500원, 1일 15,000원), 기계식 주차
해변열차 & 스카이캡슐 탑승권 금액
- 해변열차 1회 탑승권 (1인) : 7,000원
- 해변열차 2회 탑승권 (1인) : 12,000원 (하차 후 1회 재탑승 가능)
- 해변열차 모든 역 탑승권 (1인) : 16,000원 (동일정거장 2회 탑승 불가)
- 스카이캡슐 편도 2인 탑승권 : 35,000원 (미포→청사포, 청사포→미포 구분되어 있음)
- 스카이캡슐 편도 3인 탑승권 : 45,000원 (미포→청사포, 청사포→미포 구분되어 있음)
- 스카이캡슐 편도 4인 탑승권 : 50,000원 (미포→청사포, 청사포→미포 구분 되어 있음)
블루라인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블루라인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탑승권 예매를 하시면 실시간으로 마감이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네이버에서 탑승권 예매를 하면 5~8%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코어웍스 알림톡을 통해 이용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야 실제 'QR 모바일 티켓'이 발행되며 당일 사용은 불가!입니다.
저희는 12:00~12:30분 시간으로 예약을 했는데 스카이캡슐 예매시간은 회차별 30분 단위이며,
12시 출발 12시 30분 도착이 아니라 그 시간에 탑승 입장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당일 탑승시간 변경은 불가하며, 출발 회차에서 30분 이상 경과하여 도착한 고객은 탑승이 제한됩니다. (환불X)
예약을 해도 바로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예약한 시간대에 줄을 서서 순차적으로 입장합니다.
깨방정부부가 추천하는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코스!!
저희는 미포에서 스카이캡슐을 타고 청사포까지 간 다음에 다릿돌 전망대까지 걸어가서 구경 후
구덕포 정거장에서 해변 열차를 타고 송정까지 가서 밀면을 먹고 송정에서 해변 열차를 타고 미포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스카이캡슐 안에서 저희처럼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은 미포→청사포 행의 탑승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노을과 함께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청사포→미포 행의 스카이캡슐을 많이 타시는 것 같아요!
청사포 정거장에 도착해서 구경할 만한 코스는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다릿돌 전망대와 청사포 정거장 옆에 열차가 신호등에 맞춰 이동하는 진풍경의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다릿돌 전망대에서 구덕포 까지 걸어가는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송정에 도착해 서있는 열차와 사진을 찍어 줍니다.
송정에서 원가야밀면(먹을만했는데 사진은 못 찍음..)을 먹고 해변열차를 타고 미포로 돌아오면 깨방정 부부의 코스 완료!
저희는 미포-청사포 행의 스카이캡슐을 탔었는데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노을이 예쁘게 보이는 청사포-미포 방향의 스카이캡슐을 타보고 싶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스카이캡슐에 루돌프 분장을 해주기도 한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보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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