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쎄세요,
자호네 입니다.
2019년 11월...대장님께서 생일에 사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II JP
를 4년만에 깨끗하게 새것처럼 만들어 보려 합니다!
(ㅅㅐㄹㅗㅇㅜㄴ ㅊㅜㄱㄱㅜㅎㅘ ㅅㅏㅈㅝ)
그래서 먼저 04월 11일 토요일에 한번 신어줍니다
키키키
클렌징 렛츠 기릿!
준비물
바로 저번주 토요일에 신은 축구화
신문지
브러쉬 & 크리너
면 (구멍난 양말 쌉가능)
캐럿 크림
오염도 확인
역시 스터드와 공이 자주 닿는 인사이드 쪽에
인조가죽 부분이 많이 더럽네요
앞코 덧댐 한 투명실리콘이 다 깨져있습니다..
끈도 한번도 세척해주지 않았는데 도즈언!!
브러시 & 크리너 사용
먼저, 브러시로 겉에 뭍은 먼지를 털어준다
잠깐만 ! 크리너하기 전에 너덜너덜한 것부터 떼자
하하....오케이... 살짝 가죽도 같이 떼 진 거 같은데.. 갠ㅊrㄴr..
크리너 발라주고 면으로 구석구석- 문질문질!
바닥면=스터드도 박박 닦자
캐럿 크림 발라주기
캐럿은 가죽에 바르는 독일 출생 프리미엄 크리무데쑤!
(명품/소파 등의 천연가죽에 사용 가능)
이걸 바르면 윤기가 좌르좌르
캐럿을 바르기 전에 끈을 빼보자
스폰지를 캐럿크림에 묻히고
가죽에 부드럽게 발라준다
쭉쭉 발라준다
아낌없이 펴 발라 준다
그러면 완성!
뭔가 더 촉촉해지고 윤기가 생긴 게 느껴지나요?
별차이가 없어 보인다고요?
허허;;
역시 미즈노 최상급 일본산 가죽이네
원래 가죽이 좋았던 걸로,,,
완성본
끈을 빨았더니 완전 깔끔해 보이네요
투명실리콘이 떼어진 부분이 어둡게 변해서 마음이 아풉니다ㅠㅠ
다음부터는 덧댐 안 해야지..
확실히 캐럿 발라줘서 번들번들 윤기가 생긴 것 같지 않나요?
다행쓰..여기는 잘 보임
간단히 제 발 치수와 축구화 정보 남깁니다.
발볼 : 101mm
발길이 : 262mm
축구화 : 270mm
1.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2 JP : 270mm
2.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3베타 : 265mm
3. 미즈노 모렐리아2 as tf : 265mm
4. 미즈노 모렐리아 DNA JP : 270mm
5. 미즈노 알파 JP : 270mm
나이키/아디다스 다 신어 봤지만 다 당근행!
미즈노가 나한테 쵝5!
미즈노 사랑해
내가 후기 다 써줄게
다른 모델도 다 사서 써줄게
다음 편은 미즈노 알파 JP 구매 후 3개월 사용 후기 갑니다.
모렐리아 DNA 도 올릴게요.